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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침대에 빈대와 같이 자고있다 ?

의료 건강 정보

by 엄또깡 2023. 11.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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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대 문제가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리하여 모기물린 자리도 빈대 짓인가

 

 의심이 들게 한다

토종 빈대는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70~80년대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추었는데

근간에 서서히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둘씩 파헤쳐 보자 



빈대 물린 자국은 비교적 좁은부위에 크게 

 

높이 부으며 모기에 비해 일곱배 정도

더많이 피를 빨아 먹는다 

목숨만큼 소중한 내 피를 한낯 빈대따위에게 

 

헌혈을 하다니.....ㅠ 끔찍하다



모기와 반대로 빈대는 기어다니기 떄문에 한방 찌르고

 

가는게 아니라 물린자리가 연속적으로 자국이 남는게

 

모기물린 자국과 구분법이다

그리고 빈대는 어두운 곳에서만 흡혈을 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벌레 물린 자국이

 

여러 개 생겼다면 빈대 녀석의 짓일 가능성이 높다


 
또 빈대는 반액체성 까만 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이불이나

 

 장판등에 알수없는 까만자국들이 있다면 빈대 녀석이

 

당신과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
 
빈대는 다행히 감염곤충이 아님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 할것이다 

빈대는 번식력도 넘사벽에다 방역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빈대는 2~3일에 한 번씩 3~4개의 알을 낳고 

 

먹이 굶어도 4~5개월은 버틸수있다 ㅡ.ㅡ 

생김새도 납작해서 매트리스 방바닥틈 책사이 등등 

 

틈만 있는 곳이면 기생을 한다

이불 배게 옷 등은 묵히지 말고 자주 세탁하는게 좋다

또한 어두운 곳을 좋아하므로 방안의 커튼을 

 

열고 햇빛을 쏘여주자



방역법은 빈대가 다닐 만한 길목에 살충제를 

 

너무 과하지 않게 뿌려두자

빈대전용 살충제는 약국에도 팔고 인터넷에도

 

 스프레이 타입으로 쉽게 구할수 있다

빈대에 물려 가려움이 심하다면 빨리 

 

피부과 약을(항히스타민제) 먹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 한다
 
모기물림과 같이 사소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아마 사소하게 여길수도 없을 것이다 상당히 

 

가렵고 범위도 크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빈대 피해사례가 증가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엔 지상파 뉴스에 보도되기까지 했으니 

 

가벼히 여기기엔 꺼림직하다

특히 혼자 자취하는 분들은 침구류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도록하자 

헌혈은 인간에게만 하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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